산림청, 6∼7일 충주서 종묘생산자·양묘연구자들 기술세미나…씨앗생산기술, 조림사업 등 논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6일부터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연다.
40회째를 맞는 행사엔 전국의 산림종자 및 묘목생산자와 학계 전문가, 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연구자, 산림조합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가치 있는 산림자원은 좋은 씨앗부터’란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종자, 묘목생산, 조림사업 등에 걸친 산림자원분야의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기술을 주고받는 자리다.
이에 따라 세미나에선 우수종자와 우량묘목 생산에 필요한 새 기술과 성공사례들이 발표된다.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편백 등 난대수종 양묘방법, 경제림 조성을 위한 침엽수 병해예방과 육묘기술 등에 관한 주제발표도 한다.
행사참가자들은 첫날 세미나에 이어 둘째 날엔 충주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진천 상수리 조림 성공현장을 돌아보며 현장토론도 벌인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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