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 포함3갑컷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T&G는 국내에 시판되는 담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멘솔을 함유한 제품인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Tonino Lamborghini Icevolt)를 7일부터 전국 편의점 및 주요 판매점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나는 스파클링 와인 향과 멘솔의 강한 상쾌함을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제품명은 차가운 '아이스(Ice)'와 번개를 뜻하는 '볼트(Volt)'를 합성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이탈리아 악스(ARC'S)社에서 제작했으며 앞서 출시된 기존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 푸른빛과 번개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멘솔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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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KT&G 브랜드 매니저는 "자체조사 결과,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는 현재 시판 중인 캡슐형 멘솔담배들의 캡슐을 터뜨렸을 때보다도 멘솔향이 센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신제품 토니노 람보르기니 아이스볼트는 타르 6.0㎎, 니코틴 0.5㎎으로 가격은 한 갑당 2700원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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