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기상청은 월요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지방 제외)은 가끔 비가 오겠다고 4일 밝혔다.
강원도영동지방과 경상북도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오겠으며 전라남북도서해안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두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부터 6일 사이 중부지방의 비는 많지 않겠지만 한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느리게 통과하면서 비가 내렸다그쳤다 반복하고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와 동해전해상은 1.5~4.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5m로 일겠다.
6일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과 전라북도지방을 중심으로 한두차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10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후반에 전라남북도, 경상남도와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고 11일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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