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우리금융이 3분기 호실적에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일대비 350원(3.43%) 오른 1만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날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이 50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웅진그룹 관련 크레딧 이슈가 발생, 이익 부진이 예상됐지만 일부 조선사 및 건설사 관련 충당금 환입이 발생해 순익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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