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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현대카드는 아홉번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로 헐리우드 대표 영화감독인 팀 버튼의 미술 작품전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현대카드가 전 세계의 다양한 컬처 아이콘을 찾아 선별, 소개하고자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문화 마케팅 브랜드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는 '데미안 라이스'의 첫 내한공연, '제이슨 므라즈'의 부산 공연을 비롯해 브리티쉬 록 밴드 '킨'의 내한공연, 스코틀랜드 국립극단의 연극 '블랙워치'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팀 버튼전은 감독의 발자취를 담아낼 예정이다. 어린시절 습작부터 회화, 데생, 사진, 영화 제작을 위한 캐릭터 모형 등 총 7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버튼 전'은 12월12일부터 내년 4월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오픈 일정과 가격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www.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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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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