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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가볼만한 경기도내 박물관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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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만추지절' 11월이 코앞이다. 11월은 절기상 가을로 본다. 그러나 11월은 입동(11월7일)과 소설(11월22일)이 들어 있는 달이기도 하다. 만추와 초 겨울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기인 셈이다. 경기도가 11월 가볼만한 도내 이색 체험박물관 8곳을 선정, 발표했다.


◇K-무비 사극촬영 체험장:한국민속촌 사극드라마 축제

한류의 중심이자 한국 드라마 촬영장 한국민속촌은 12월 23일까지 TV 속에서 인기있는 사극드라마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 촬영가옥에서 전통의상을 입고 사극 인물이 되어보는 사극의상체험, 특수분장체험, 스타 팬 사인회, 최고 인기 촬영 가옥을 탐방하는 BEST 촬영가옥 순례하기 등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마련했다.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107에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288-0000)으로 하면된다.


◇아이들 꿈을 키워요:한국 잡월드

직업 현장 전문가의 의견과 아동연구가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소방관, 경찰, 요리사, 연구원 등 44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위한 직업체험관과 직업세계관, 진로설계관을 함께 운영하며 하루 평균 2500여 명을 유치할 정도로 직업체험의 명소가 됐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4-6에 자리하고 있다. 기타문의는 전화(1644-1333)으로 하면된다.


◇흥미로운 디지털 심해탐험:판교 아이쿠아리움


판교 아이쿠아리움은 지난 7월 문을 연 디지털 수족관이다. 모두 9700인치에 달하는 디지털패널을 통해 고대 해양생물부터 열대어까지 80여 종의 해양생물과 교감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입체영상을 상영하는 4D 상영관까지 총 8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며 게임과 해설을 포함하여 전체를 체험하는데 1시간가량 소요된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몰 지하1층에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31-628-4880)로 하면 된다.


◇비비고 주무르는 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의 꿈과 호기심, 상상력을 키우려고 국내 최초로 독자적 건물로 지은 체험식 박물관이다. 지난해 개장후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12세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박물관은 1층 자연놀이터, 2층 환경과 건축 등 우수 체험전시실, 3층 다문화가족 코너 등을 설치했다.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85에 자리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031-270-8600)로 하면된다.


◇선사시대로 떠나는 타임머신:전곡선사박물관


2011년 문을 연 전곡선사박물관의 독특한 외형은 시간여행을 떠나는 타임머신을떠오르게 한다. 이곳에는 70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의 인류 모습이 복원돼 있고 구석기 시대의 움집부터 토기, 석기 제작과 발굴 등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체험장도 있다. 위치는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76-1 평화로 443번길 2이다. 문의는 전화(031-830-5600)로 하면 된다.


◇돼지 몰러 나간다:돼지박물관
 
지난해 11월 이천에 문을 연 돼지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모형, 도자기, 미술품 등 돼지 관련 작품 50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돼지공연장, 돼지가 있는 교실, 소시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생태하천이 흐르는 1만4000여 평의 치유정원도 설치돼 있다. 이천시 율면 월포리 월포4리 64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의는 전화(031-641-7540)로 하면 된다.


◇곤충과 사랑에 빠지다:여주곤충박물관


아이들을 위한 곤충박물관은 쉽게 볼 수 없었던 전 세계 곤충표본 14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또 수생식물관, 나비생태관을 설치, 인간과 더불어 사는 곤충의 실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여주 황학산 수목원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명성황후 생가와 영릉, 세계지도박물관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여주군 여주읍 매룡리 209-1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31-885-1400)로 하면 된다.


◇국내 최초 로봇전시장에 오세요:부천 로보파크


부천 로보파크는 국내 최초의 로봇 상설전시장이다. 로보파크에서는 로봇 축구게임, 로봇 미로찾기, 보행자 로봇의 장애물 경주, 춤추는 로봇, 그림 그리는 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 세계 최초 네트워크 기반 인간형 로봇 '마루'ㆍ'아라'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체급별로 나누어진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대회, 로봇과 패션의 화려한 만남을 선보이는 로봇패션쇼 등 로봇을 주제로 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93에 자리하고 있다. 기타 문의는 전화(070-7094-5479)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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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격적이라는 이재명표 배드뱅크… 역대 정부 살펴보니
    파격적이라는 이재명표 배드뱅크… 역대 정부 살펴보니

    이재명 정부의 장기 연체자 대상 채무조정 프로그램(배드뱅크)이 연내 시행을 앞두고 있다. 5000만원 이하의 대출을 7년 이상 갚지 못한 이들이 대상이다. 정부는 상환 능력에 따라 아예 소각하거나 최대 80%까지 원금을 깎아주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개인 빚 탕감' 정책은 노무현 정부 때부터 시작돼 정권이 바뀔 때마다 간판을 바꾸고 이어져 왔다. 다만 이번에는 역대 정부보다도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뒤따르는데 이유가 뭘까.

  • 25.06.1106:00
    보험사 '자본성증권' 발행…兆단위로 늘어난 배경은
    보험사 '자본성증권' 발행…兆단위로 늘어난 배경은

    최근 보험사들이 잇달아 대규모 자본성증권 발행에 나서고 있다. 기준금리 하락과 보험부채 할인율 현실화 등 규제 영향으로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관리에 비상이 걸린 탓이다. 금융당국이 조만간 더 엄격한 자본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라 보험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올해 '자본성증권' 발행 역대 최대치 돌파하나자본성증권이란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 등 회계상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채무증권이다. 금융사들이 부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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