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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미국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오티콤, ㈜서울정기 등 도내 15개 중소기업을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5차년도 지원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미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미국 텍사스주립대의 미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 평가 후, 사업 파트너를 소개해 미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2009년 6월까지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한 뒤 해마다 10~15개의 기업을 선정,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해왔다. 지난 4년 동안 51개 중소기업이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36개사가 8609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경기도는 올해 5차년도 지원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는 17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6월까지 텍사스주립대와 함께 이들 15개의 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교류통상과 관계자는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5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시 무려 218개사가 몰려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3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로버트 피터슨(Dr. Robert A. Peterson) 텍사스주립대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 미국 수출협약 기업 관계자, 도내 중소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발 기업들에 대한 수출협약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편, 이날 수출 협약식에는 4차년도 사업에 참여했던 11개 기업도 참석했다. 이들 참여기업들의 수출협약 추정액은 2064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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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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