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진세연이 2013학년도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응원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29일 유튜브에 '나는 문제없어'에 '응원 랩'을 추가한 영상을 게재했다. 진세연 측에 따르면 녹음 당시 진세연은 뛰어난 가창력과 랩 실력으로 관계자들과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수능 응원가' 영상에서 진세연은 "일단 마음을 비우고 심호흡을 세 번 한 후 자신감을 가지고 '이 순간만큼은 내가 정말 최고다! 여기서 나의 모든 것을 다 보여 줘야지'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 많이 떨리고 힘드실 테지만 이 고비 한번 넘기면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으니 모두 힘내고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특히 진세연의 '수능 응원가'에는 '얼짱 강사'로 알려진 차길영 대표가 함께했다. 앞서 그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vs 화성인'에 '공부의 신'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한편 '수능 응원가'에 참여한 진세연은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를 비롯해, KBS2 '각시탈', SBS '다섯 손가락'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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