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다섯손가락’ 주지훈과 진세연이 이별의 아픔에 눈시울을 붉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는 지호(주지훈 분)과 다미(진세연 분)가 이별을 앞에 두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수표(오대규 분)와 만세(조민기 분)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었다.
지호는 다미의 아버지가 14년 전 화재 사건으로 인해 죽었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를 죽인 범인으로 영랑(채시라 분)을 의심했다. 그는 “왜 아버지를 죽였느냐”고 다그쳤지만 영랑은 이를 극구 부인했다.
지호는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다미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했다. 다미 역시 자신과 지호가 처한 상황에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미의 오빠 우진(정은우 분)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