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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등 36개 기관, '인재개발 우수기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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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인증 19개기관 + 재인증 17개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예금보험공사, 계명대학교, 서울 동대문구청, 육군본부 등 총 36개 기관이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는 29일 오후 '2012년도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열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 36개 기관에 대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기관은 총 19개 기관으로 계명대, 공주교육대, 금오공과대, 나주시청, 동대문구청, 산림청,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송파구청, 안동과학대, 영남대, 예금보험공사, 육군본부, 충북대, 한국과학기술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연구재단,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이다.


성균관대, 관세청, 도로교통공단 등 17개 기관은 재인증을 받았다. 올해 우수기관으로 뽑힌 36개 기관은 정부 지자체 10개 기관, 대학 14곳, 공사·공단 4곳, 출연기관 4곳, 기타 4곳 등이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재 개발 및 관리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은 정부가 주는 인증마크를 3년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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