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데이를 맞아 1등급 한우등심을 연중 최저간 수준인 3250원(100g)에 판매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한우데이 행사는 이마트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하여 준비했다.
또한 한우 등심 외에도 한우 국거리ㆍ불고기를 100g에 1600원, 한우사골 100g을 900원에 판매하는 등 총 300톤 물량을 한우 전 품목을 절반가 수준에 판매한다.
11월 1일 단 하루,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고객에게 한우를 30%할인판매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ㆍ신한카드 결재 시 추가로 20%시 해당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 바이어는 "이마트에서는 미트센터 오픈을 통해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한우데이 역시 한우 농가를 돕기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연중 최저가 수준으로 한우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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