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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20여 명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주일간 알바니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해피프렌즈 봉사단원들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로부터 북동쪽으로 187km 떨어진 디브라 지역에서 유치원 담장 페인트칠, 초등학교 시설보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또 현지 아이들을 위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탈춤공연, 미니 운동회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럽의 소말리아’, ‘시간이 멈춰버린 나라’로 불리는 알바니아는 코소보 사태와 전쟁, 40여년 동안 이어진 독재정권으로 인해 나라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대로 된 산업동력이 없어 인구의 4분의 1이 최저 빈곤층에 속할 정도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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