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부산은행이 25일 창립45주년을 맞아 기장 연수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내실있는 성장을 이뤄 100년 은행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부산은행은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BS 가족 봉사단 중 우수봉사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내부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Cop(지식동호회)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의 45년 발자취에 대한 영상물이 방영된 후에는 100년 은행으로 향하자는 다짐의 시간과 신입 연수생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창립 45주년을 맞이해서 다양한 고객 감사 사은 행사도 진행 중이다. 10월을 고객 감동 실천의 달로 정해 31일까지 내점 고객에게 다과를 제공하고, 창립기념일인 25일은 "고객님이 있어 행복합니~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개인사업자 전용상품인 BS성공시대통장에 가입한 자영업자 중 단골 고객 45명을 추첨해 현금 20만원을 지원하고, 31일까지 이어지는 '삼삼오오 이웃사랑 런치타임' 프로그램을 통해 3000여명의 임직원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경제를 돕고 있다.
11월 3일에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12 BS힐링콘서트 '가을연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상생경영확대를 통한 지역사회공헌과 더불어 내실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은행의 기틀을 마련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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