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5일부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약 40명으로 학력·연령·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된다.
캠코는 일반적인 스펙 대신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을 갖춘 통섭형 인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사지원서 평가,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통섭형 논술, 역량 기반의 합숙면접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했다.
아울러 사회형평성을 고려해 고졸자에 대해 6급으로 별도 채용하고, 채용인원 중 일정부분을 지역인재와 취업지원대상자로 충원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가점을 신설했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kamco.or.kr)를 통해 접수받으며, 평가 및 면접 등을 거쳐 1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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