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스크린, 디자인 특허 등 침해 인정....다른 특허 2건은 기각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ITC는 삼성-애플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터치 스크린 특허, 디자인 특허 등 4건을 침해했다고 판정했다.
이번 판결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이다. 애플이 침해를 주장한 특허는 총 6건으로 ITC는 다른 특허 2건에 대해서는 비침해 판정을 내렸다.
지난 9월 ITC는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 대해서는 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를 1건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정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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