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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조선용 반환봉 신제품 개발

";$size="250,169,0";$no="20121024095939528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동국제강은 조선용 신제품인 60㎜ 반환봉(사진)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중앙기술연구소의 지원 아래 동국제강 부산공장에서 7개월여간 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반환봉은 배의 테두리에 주로 쓰이며 닻이나 밧줄 등이 닿는 부분을 반원모양으로 덧대 마모를 방지한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부산공장의 반환봉 개발은 지난 8월 각강(Square Bar 22㎜) 개발에 이어 조선용 형강 틈새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을 지속해 소량 다품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특히 차별화된 전략제품군 개발을 통해 고객중심의 철강공장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국제강 부산공장은 ㄱ·ㄷ형강과 프로파일 등 소형 형강류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곳으로 연간 최대 30만t까지 생산할 수 있다. 특히 12품목 92사이즈의 다품종 소량 맞춤생산에 특화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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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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