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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핑크리본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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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유방암의 예방과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에 앞장선다.


갤러리아백화점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7일간 '유방암 없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하에 갤러리아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갤러리아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 동백점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갤러리아 핑크리본 바자회를 진행한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되어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 기간 중에는 갤러리아 핑크 리본 바자 행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핑크리본 바자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점별 추첨을 통해 1등 2명에게는 에스티로더 프리미엄세트를, 2등 10명에게는 에스티로더 특별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명사 초청 건강 강좌를 통해 캠페인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진주점(26일), 센터시티(28일), 수원점(28일)에서는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라는 주제로 의학박사 홍혜걸의 특강이 진행된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동백점(27일, 동시 진행)에서는 대한암협회 부회장인 (전)송지헌 KBS 아나운서가 '건강한 삶을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편 명품관에서는 27일, 28일 이틀 동안 야간에 WEST 외관의 4330개 유리디스크 LED를 통해 핑크리본을 영상으로 내보내 본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이번 핑크리본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유방암 인식을 제고하고,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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