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노인 150명 초청, 식사와 공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한화그룹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에서 릴레이 자원봉사를 펼치는 가운데 한화의 고향인 중부지역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효도잔치를 열었다.
한화그룹 중부지역 계열사로 구성된 '한화봉사단'은 17일 대전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홀로노인 150여명을 초청해 경로 효도잔치를 진행하고 어르신들께 푸짐한 선물을 안겼다.
효도잔치에는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동백점을 비롯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이글스 등 한화그룹 중부지역 9개 계열사가 함께했다.
노인종합복지관에는 어르신들이 모두 들어찼고 노인종합 복지관 어르신들의 댄스와, 난타공연, 우리 민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겼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와 맛있는 음식으로 이날 하루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노인종합 복지관에 쌀과 라면을 전달해 집집마다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화투자증권 충호지역본부 이에 앞서 한화투자증권 13개 영업점 임직원 150여명이 영업점 주변에서 환경미화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또 대전교육청과 '해피스쿨 조성을 위한 대전교육사랑운동'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 대상 '경제금융교육', 특성화고교 대상 '찾아가는 금융특강'. 저소득층 자녀에게 '한화 금융꿈나무장학금 지원',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멘토링 전개를 약속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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