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억만장자로 잘 알려진 존 폴슨이 뉴요커들의 안식처인 센트럴파크 관리위원회에 1억달러를 쾌척했다고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기부금은 센트럴 파크 내 시설 유지관리와 더그 블론스키 조경 건축학자의 리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헤지펀드 갑부 투자가 존 폴슨 폴슨앤드코 회장은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채권 폭락에 베팅해 200억달러(약 22조7500억원)를 벌어들이며 유명세를 탔다.
블룸버그통신 자체 집계 자료에 따르면 존 폴슨의 자산은 118억달러대로 추정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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