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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노키아 1조원 전환사채 발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경영난을 겪고 있는 핀란드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7억5000만유로(약 1조8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노키아는 23일(현지시간) 재무상태 개선과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채권을 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채권의 만기는 2017년이며 4.25~5.0%의 쿠폰 금리가 제공된다.


노키아는 올해 3분기 9억6900만유로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6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중이다. 순현금흐름은 6월말 현재 42억유로에서 9월말 현재 36억유로로 줄었다.


노키아의 실적 하락은 주력 제품인 루미아 스마트폰의 판매 저조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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