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4일 오후 2시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특허창출 전략, 특허출원 및 심사절차 등 포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중소기업들을 찾아가는 ‘지식재산권 서비스’에 나선다.
특허청은 24일 오후 2시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특허창출 및 특허분쟁 대응전략 ▲지식재산센터 주요 지원 사업 ▲특허 출원 및 심사절차 ▲반도체 분야 주요 특허통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연다.
최근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각 나라로 수출은 물론 외국현지공장 설립이나 지사를 통한 교역이 활발해져 특허분쟁도 날로 느는 흐름을 감안한 행사다.
특허청, 중소기업청 충남사무소, 충남지식재산센터가 지식재산권을 전략적으로 보호하고 얻을 수 있게 지재권 획득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을 돕는 정보공유의 장이기도 하다.
포럼엔 관련기술동향분석, 미래기술 및 시장예측 등을 고려한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으로 특허분쟁을 막을 수 있는 대응전략과 특허출원 및 특허심사절차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권순근 특허청 반도체심사과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특허분쟁 대응력 강화, 기업 손실 및 피해 줄이기 등 지식재산경영을 적극 찾고 있는 기업에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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