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에 따른 이익안정성 확보 평가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50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거래일대비 1000원(2.53%)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활발하다.
남정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얀마 가스전 생산단계 진입으로 '가치현실화' 효과 나타나며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미얀마 가스전의 적정가치는 3조9000억원으로 추정되며 현 시장 기대치 대비 30%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 철강수출내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24.8%에서 2016년 37.2%로 12.5%포인트 상승할 전망"이라며 "향후 포스코그룹사와의 해외프로젝트 협력 연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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