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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X 호재 '평택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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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X 호재 '평택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분양 ‘평택 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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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성전자 등 산업단지 수요와 KTX역 호재로 강세를 이어가는 평택에서 효성이 '평택新비전동 효성 백년가약'을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15층짜리 22개동에 전용면적 84㎡ 단일주택형 1058가구 규모로 들어서 있다. A타입 418가구, B타입 408가구는 탑상형, C타입 232가구는 판상형 동에 배치됐다. 전 가구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소사벌 택지지구 내에서 가장 큰 단지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 이마트 입점이 확정됐고 평택시청과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도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으로 5~10분이면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에 닿을 수 있고 이외에도 송탄IC, 신궁교차로가 가까워 타지역간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단지에서 1㎞ 안에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해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평택 명문고인 평택고와 신한고도 주변에 있다.

평택 최초로 지역난방을 도입했고 지열과 태양광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시범단지로 친환경 아파트를 실현했다. 단지 내에 약 396㎡ 규모의 텃밭을 조성, 전원형 아파트의 장점을 갖췄다.


효성 백년가약이 들어서는 평택은 집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같은 기간 분당(-5.6%)과 용인(-4.5%)이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삼성전자 등의 호재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고덕산업단지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수원 사업장의 2.4배에 달하는 바이오산업과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키로 했다.


현재 입주 가능하며 올해까지 계약한 가구에 한해 2년간 대출 이자지원과 취득세 전액지원, 발코니무상확장시공, 5년간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1577-6280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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