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한민국 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전 세계 패션 리더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 S/S 2013)'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이 참가하여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이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지난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를 포함, 지금까지 총 4회의 패션위크에 참가해 세계 패션 리더들이 사랑하는 맥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패션위크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웰컴 리셉션 파티(Welcome Reception Party)'에 공식 맥주로 선정된 카스 라이트는 파티에 참석한 국내외 패션관계자와 연예인, 일반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패션 리더들이 사랑하는 라이트 맥주라는 특장점을 홍보해 평소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모델과 연예인, 일반 관람객들도 카스 라이트와 함께 부담 없이 파티를 즐길 수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울패션위크 후원을 통해 한국을 찾은 패션 관계자들에게 카스 라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라이트 맥주임을 알리고 트렌드와 패션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젊고 감각적인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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