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국가대표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젊음의 거리 홍대 점령에 나선다.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1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제11회 홍대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해 홍대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과 '카스 라이트를 흔들어라' 등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스 라이트를 흔들어라는 이벤트 참가자 10명이 특수 센서가 달린 카스 라이트를 들고 10초 동안 캔을 흔들어 가장 높은 숫자가 나오는 2명을 선발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결선을 진행해 우승자를 선발한다.
카스 라이트 호스 밀당 게임은 8명의 참가자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1.5m 길이의 호스 가운데 맥주를 넣고 양쪽에서 바람을 불어 맥주를 상대방에게 보내는 게임이다. 카스 라이트걸과 함께하는 업다운 주사위 게임은 카스 라이트걸과 참가자가 간단한 주사위 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이다.
게임의 참가자 및 우승자에게는 카스 라이트 무릎 담요와 외식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댄스 비보이 '소울섹터'의 화려한 춤과 공연도 함께 선보여 젊음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담당 상무는 "젊음의 공간 홍대에서 트렌드세터의 기호에 맞춰 즐겁고 유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즐겁고 유쾌한 라이트함을 소구하는 마케팅활동과 함께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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