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천 송도에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다.
22일 개장과 동시에 한솔홈데코와 이건창호가 나란히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16분 현재까지 두 종목 모두 상한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GCF 사무국 유치와 관련,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제의 안정화가 선행된 이후 투자, 고용, 제도완화 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하는 사업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수혜주로 후성, 휴켐스, LG화학을 추천했다. 후성은 7%대, 휴켐스는 3%대 오름세고, LG화학은 1.65% 하락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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