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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고깃집으로 한달 버는 돈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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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의 강호동 닮은 창업인···강호동 백정 브랜드로 월 억원대 성공창업

"'강호동' 고깃집으로 한달 버는 돈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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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10년간 일하다 회사를 그만두고 고깃집을 창업해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30대 프랜차이즈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주인공은 서울 명동과 인천 청라에서 고깃집 '강호동 백정'을 운영하는 곽현호(39) 사장이다.

곽 사장은 올해 3월 창업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대기업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다 외식사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퇴사한 지 1년 만이다. 좀 더 도전적인 삶을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곽 사장은 전국의 유명 고깃집을 돌아다니며 창업을 준비했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이 운영하는 브랜드인 강호동 백정을 선택했다.


곽 사장은 "유명 고깃집에서 다양한 맛을 보면서 제주산 육류를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제주산 삼겹살과 목살을 사용하고 있는 강호동 백정을 알게 돼 가맹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업이 처음인 상황에서 독립매장을 운영하면 제주산 돈육을 맛과 질이 일정하게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가맹 창업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곽 사장은 창업 초기 고객들은 물론 종업원들과의 신뢰를 쌓기 위해 힘썼다. 서로 믿음이 쌓여야 단골고객도 생기고 직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그의 신념 때문이었다.


"'강호동' 고깃집으로 한달 버는 돈이 무려"


곽 사장은 "사소한 것 하나라도 세심하게 정성을 들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단골고객을 많이 확보하는 방법이고 이것이 성공 창업의 비결"이라며 "직원들과도 미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꿈과 열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성공 창업에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은 방송인 강호동과 닮은 외모로도 손님들과 더 친밀해졌다. 중국이나 일본 등 외국 고객들이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곽 사장은 "특히 명동 매장의 경우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귀국을 해서 인터넷 등에 올리거나 현지 지인들에게 입소문을 내 갈수록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강호동 백정 명동점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이달 4일 인천에 2호점(청라점)을 오픈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졌지만 기회가 있을 때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서다. 또 명동 매장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가맹본부와 주류회사의 무이자 대출 등도 적극 활용해 창업자금으로 사용했다.


곽 사장은 "명동점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1억5000만원에 달하고 오픈한지 한 달도 안된 청라점도 일 평균 40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3년 내 강호동 백정 매장을 추가로 5개 정도 더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상해에도 진출하는 목표를 세우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호동' 고깃집으로 한달 버는 돈이 무려"


곽 사장은 창업한 지 1년 미만의 초보 프랜차이즈인이다. 하지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곽 사장은 "막연한 도전이 아닌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업종을 잘 선택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한다면 새로운 인생에 대한 희망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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