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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무릎팍도사' 복귀 'MBC 목요 예능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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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무릎팍도사' 복귀 'MBC 목요 예능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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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강호동이 '무릎팍도사'로 컴백한다.

MBC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에 "강호동이 '무릎팍도사'로 컴백할 예정이다. 목요일 오후 11시 편성이 잡혀있지만, 세부 사항은 아직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황금어장'의 대표 코너였던 '무릎팍도사'는 지난해 10월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과 함께 자연스레 폐지수순을 밟았다. 하지만 강호동이 복귀하면서 1년여 만에 부활, 독립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방송 재개 시점 역시 11월 말에서 12월 초께 이뤄질 전망이다.


'무릎팍도사'의 부활로 현재 부진을 겪고 있는 MBC 목요 예능이 되살아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는 그동안 목요일 심야시간대 '주병진 토크콘서트' '정보석의 주얼리 하우스' '정글러브'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편성했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이에 강호동의 복귀가 목요 예능 판도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강호동은 '무릎팍 도사' 외에 기존에 진행했던 SBS '강심장'에도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KBS2 '안녕하세요'를 연출한 이예지 PD와 손잡고 새로운 프로그램에도 나설 예정이어서 지상파 3사에서 동시에 복귀가 이뤄지게 됐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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