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임일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투자증권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임직원 헌혈행사에 이어 19일 불우이웃 300여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쌀 20kg, 연탄, 김)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 대표이사 및 임원진과 본사 팀장 등 80여명은 서울 관악구 불우이웃 돕기 NGO 인 ‘이웃사랑방’, ‘나눔의 집’, ‘사랑의 밥집’과 함께 신림동, 봉천동 일대의 소외된 이웃들과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연탄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 관악사회복지NGO 후원을 시작으로 서울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해 왔으며, 2009년부터 어린이재단에 등록돼 있는 전국 불우한 가정 후원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에 있는 한화투자증권 지점에서 1지점당 불우가정 5가구를 결연해 약 60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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