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에서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를 염원하는 ‘GCF 송도 유치 기원 음악회’를 열였다.
이날 음악회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GCF 제2차 이사회’에 참석 중인 24개 이사국 인사들과 GCF 사무국 유치활동에 노력한 인천시민들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특별히 마련한 행사다.
음악회는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씨 지휘 아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와 바이올린 신동 옥선재(15)군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GCF 이사국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약 600여명의 관객들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35번 등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졌다.
포스코건설은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GCF 유치기원 ‘GCF WELCOME CONCERT’ 공연행사를 후원하는 등 GCF 사무국 유치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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