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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감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의 전 멤버 정혜민이 홀로서기에 나섰다.
정혜민은 18일 정오 디지털 싱글 '누나라고 하지마'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 가비엔제이를 탈퇴한 후 3년여 만에 팬들 곁을 찾은 것.
'누나라고 하지마'는 프로듀서 김두현과 황성진이 정혜민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정혜민의 감성적인 보컬이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해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돌풍을 일으켰던 힙합 듀오 긱스가 랩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소속사 측은 "정혜민은 다양한 기교와 아름답고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을 가졌다.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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