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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여성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게릴라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가비엔제이는 13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 M쇼핑몰 야외무대에 올라 깜짝 공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근 보행로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가비엔제이는 신곡 '레이디 킬러(Lady Killer)'를 포함한 신곡 2곡과 기존에 발표했던 3곡을 선사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앙코르가 이어지자 데뷔곡 '해피니스(Happiness)'로 화답했다.
가비엔제이 측은 "1년 5개월 동안의 공백 기간을 가지고 발매한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사랑을 보내주셨다. 이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엔제이는 지난 9일 새 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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