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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원들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하나고 기부관련 하나지주 외압 조사를 촉구하는 금융감독 진정서를 제출했다.
조합원들은 지난 16일, 외환은행 이사회가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하나고등학교에 257억원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김 전 회장의 압박에 이사진이 굴복한 것이라며 이사진 퇴진을 촉구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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