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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래픽, 삼성-애플 제품이 전체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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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래픽, 삼성-애플 제품이 전체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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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바일 트래픽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제품이 전체의 63%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테크크런치 등 정보통신(IT) 전문 외신에 따르면 미국 모바일 광고 조사기관인 치티카 인사이트(Chitika Insights)가 광고 접속에 이용된 스마트폰을 분석한 결과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에 달했으며 삼성은 17%로 2위를 기록했다. 전체 스마트폰 중에서 삼성과 애플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63%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애플은 신제품인 아이폰5를 통해 43%였던 점유율을 3%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S3로 기존 15%에서 17%까지 상승했다. 치티카는 "아이폰5와 갤럭시S3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5%는 다른 모든 스마트폰의 모바일 트래픽 점유율이 37%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며 "이 두 제품이 최근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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