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동화오토앤비즈(대표 정대원)의 중고차 매매단지 '엠파크(www.m-park.co.kr)'는 16일부터 '중고차 위기 탈출 캠페인'을 시작한다.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피해 방지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를 위해 중고차를 거래할 때 소비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을 총망라한 것으로, 거래 단계별로 ▲생각하기 ▲체크하기 ▲챙기기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생각하기에서는 중고차 구매 전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들로 중고차의 개념 이해, 본인에 맞는 용도 파악, 소요 비용과 예산 수립하기 등을 알려주며 체크하기에서는 허위?미끼 매물 구별 노하우, 성능 점검 기록부 보는 법, 자동차 매매 사원증 확인하기, 차량 상태 확인 요령, 계약에 필요한 준비물 확인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챙기기에서는 매매 계약서 작성법, 이전 등록 영수증 챙기기 등 구매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인 보호를 받고, 추가적인 비용 발생을 막을 수 있는 정보들을 담고 있다.
또한 각 테마는 소비자의 중고차 지식수준에 맞게 기초-심화-핵심-스터디편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만화, 퀴즈, 소비자 피해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정보의 이해와 학습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내달 말까지 엠파크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통해 총 1만 명에게 사고 이력 조회 무료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노주영 엠파크 마케팅전략팀장은 "똑똑한 중고차 소비자들이 많아질수록 중고차 유통 선진화는 더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엠파크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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