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3거래일째 상승하며 540선을 회복했다. 전자결제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10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37포인트(0.05%) 상승한 540.2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9억원 어치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은 9억원 홀로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시장이 진화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 속 전자결제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는 전일대비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다날은 전일대비 1850원(13.31%) 급등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4.35%), 의료정밀기기(2.06%), 음식료담배(2.07%)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비금속(-2.12%), 금속(-1.43%), 건설(-1.22%)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3.23%), CJ오쇼핑(1.48%), 다음(1.57%)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2.52%), 서울반도체(-1.65%), SK브로드밴드(-1.75%) 등은 내림세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9개 종목을 포함해 387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를 비롯, 550개가 약세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