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투썸플레이스 압구정51K점을 직접 운영 중인 소지섭이 고객들과 깜짝 데이트를 즐겼다.
CJ푸드빌은 지난 11일 투썸 고객 200명을 초청해 소지섭과 직접 만나 커피와 영화를 즐기는 '무비앤커피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비앤커피 데이'는 투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로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배우 소지섭과 직접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배우 소지섭은 이 날 즉석이벤트로 참석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소지섭의 싸인이 들어간 투썸 머그컵 등 깜짝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투썸의 커피 음료와 영화티켓, 소지섭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 등을 참석한 전원에게 제공하고 11일 개봉하는 본인의 영화를 CGV압구정에서 함께 감상했다.
투썸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음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소지섭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투썸에 대한 애정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단순한 카페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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