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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복선, 갑작스런 구토…‘송중기 죽음’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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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복선, 강마루 죽음 암시?

착한남자 복선, 갑작스런 구토…‘송중기 죽음’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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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착한남자’에 복선이 등장했다?”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연출 김진원 이나정, 극본 이경희, 이하 ‘착한남자’)에 복선이 등장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는 주인공 마루(송중기 분)가 갑작스레 구토를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기업의 비밀을 빼돌리기 위해 정 부장과 와인을 마시던 중 화장실로 달려가야 했던 것.


시청자들은 이 장면이 향후 강마루의 비극적인 죽음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특히 이경희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놈의 사랑’ 등에서 비극적 결말을 주로 써 왔기에 이러한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태.


‘착한남자’ 복선과 관련, 시청자들은 “설마 진짜 강마루가 죽는 건 아니겠지”, “또 가슴이 먹먹해지는 드라마가 탄생할 것인가”, “그냥 헛된 추측이길 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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