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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보일러로 따뜻한 情을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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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0일 사랑의 보일러 나눔 봉사단 무상 점검 수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주변에 제대로 보일러를 떼지도 못하고 겨울을 나는 이웃이 많이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봉사단과 함께 양평1동 일대 저소득층 60가구의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를 지원한다.

지난 10일 구청장실에서 봉사단 안용묵 대표와 공동대표인 영화배우 서영희씨, 후원업체 대한유화공업 정영태 대표가 참석해 사랑의 보일러 나눔 기증식을 가졌다.

사랑의 보일러로 따뜻한 情을 나눠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가운데)는 10일 영등포구청장실에서 사랑의 보일러 나눔 봉사단 대표 안용묵, 서영희씨와 대한유화공업 정영태 대표로 부터 사랑의 보일러 나눔 봉사단 기증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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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보일러 나눔’봉사단은 안용묵 대표가 2010년 초에 설립,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된 보일러를 수리·교체해주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 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활동은 이날 기증식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등 10명이 참여해 오는 16일까지 직접 보일러를 점검하고 수리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보일러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하게 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기업의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복지정책과(☎2670-398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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