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이른바 증시의 박근혜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32분 현재 비트컴퓨터가 13.43%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EG,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가 나란히 11%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유신소재와 대유에이텍도 8%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가 김종인 위원장, 안대희 전 대법관 등을 설득하면서 최근 불거진 당내 갈등을 봉합한 것이 일단 증시에는 테마주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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