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엔씨소프트가 김택진 사장에 대한 우려 등 증권사 혹평에 급락세다.
엔씨소프트는 9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전일보다 1만3000원(5.44%) 내린 22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석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력 게임 '블레인드&소울'의 트래픽 하락과 김택진 사장의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타이틀의 매출 잠식 등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신규게임추가로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59% 성장한 2296억원, 538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20% 하회한 수치"라고 분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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