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인프라코어, 금호석유, KOSPI200, S&P500, 금, 은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상품 '대신ELS2622호, 2623호, 2624호, 2625호'와 DLS상품 '대신DLS199호'를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2622호는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시 조건에 따라 최대 22%에서 최소 2%의 수익을 지급한다.
2623호, 2624호, 2625호와 199호는 만기 3년짜리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다.
2623호는 KOSPI200과 SK하이닉스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며 매 4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10.83% 수익을 제공한다. 2624호는 KOSPI200, S&P500,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해 수익이 결정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조건 충족 시 0.835%(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 2625호는 발행 후 6개월부터 매달마다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기초자산은 두산인프라코어와 금호석유며 조건 충족시 연 17.1%의 수익을 지급한다.
199호는 금, 은 가격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월지급식 상품으로 조건 충족 시 매월 0.75%(연 9%)의 수익을 제공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12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2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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