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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콜리마' 투자기회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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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9일 러시아 마가단주 투자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러시아 마가단주에 대한 투자·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투자설명회 및 상담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1930년대부터 콜리마강 연안에서 금화를 제작해 '황금의 콜리마'로 널리 알려진 마가단주는 금·은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고 오호츠크해 연안 대륙붕의 탄화수소도 풍부해 에너지개발 잠재력이 높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연방정부도 '극동 및 바이칼지역 사회경제발전' 프로그램을 세워 마가단주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대러시아 투자환경 개선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어서 향후 외국인 투자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는 콘스탄틴 브누코프 주한 러시아연방 대사와 니콜라이 두도프 마가단주지사 등 사절단 25명이 참석해 투자 및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뒤에는 사절단과 참가 한국 기업간의 1:1 상담회도 이어진다.

한국은 마가단주의 최대 교역상대국이다. 지난해 마가단주와 우리나라의 교역액은 9900만달러다. 이는 마가단주 전체 수출입액의 29.3%다.




박민규 기자 yush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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