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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울랄라세션 리더 임윤택이 아빠가 됐다.
소속사 울랄라컴퍼니에 따르면 임윤택의 아내 이혜림 씨는 7일 오전 11시50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몸무게 3㎏의 건강한 딸 아이를 출산했다.
임윤택은 "아이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새삼 생명의 기적과 소중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더 이상 임윤택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로 감격해하고 있다. 위암 투병 중인 그에게 감회가 더욱 남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 이름은 '리단'. 울랄라세션의 단장인 임윤택을 의미하는 '임단장'에서 따온 이름으로, '리틀 임단장'의 준말이다.
한편 임윤택의 건강 역시 최근 호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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