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여행주가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2000원(3.36%) 오른 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250원(0.95%) 상승한 2만645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성수기 출국자 증가 덕분에 3분기 영업이익은 135억원, 4분기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8.2%, 306.9%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에도 출국자 증가와 시장점유율 동시 상승을 통해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모두투어는 3분기 영업이익 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하고 4분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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