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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TV 전환 논란...해명 나선 방통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디지털 전환 부진 논란은 오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올 연말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종료를 앞두고 디지털 전환 관련 논란이 이어지자 급기야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브리핑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소속 유승희 의원(민주통합당) 등은 최근 디지털 방송 전환과 관련해 전환율이 방통위가 공개한 것보다 미진하고 홍보에도 소극적이라며 지적했다.


방통위는 정부지원 대상가구(96만6000가구) 중 현재까지 23만7000가구만 지원받아 지원율이 25%에도 못미쳐 지원사업이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96만6000가구는 2010년 11월 조사결과 기준이고 9월말 현재는 전체가구의 1.4%(24만3000가구)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반박했다.


디지털방송 난시청으로 110만 가구가 TV를 못보게 될 것으로 우려된다는 것에도 방통위는 디지털방송 난시청 가구는 기존 아날로그 난시청 가구(64만) 수준 이하로 전망된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방통위는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유료방송 디지털전환 정책방안 등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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