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징검다리 연휴 이후 첫날인 4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쾌청할 전망이다.
전국이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연휴가 끝나는 4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3일 밝혔다. 다만 4일 새벽 강원 일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5도, 대구 13도 등 전국이 7도~17도를 기록하는 반면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22도~26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대부분 지역의 일교차는 10도에서 크게는 15도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또한 3일 밤부터는 기온이 내려가 4일 아침 일부 내륙과 충청도, 전라남도 남해안에는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동해 남부 먼 바다에서 최대 2.5m까지 다소 높게 일 전망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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