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빌 그로스 "위기땐 金 등 실물자산만 살아남을 것"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세계 최대 채권펀드 핌코(PIMCO)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위기 시에는 금을 포함한 실물자산만 투자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빌 그로스 CIO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월간 투자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산은 금을 포함한 실물자산 뿐"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3차 양적완화를 실시하면서 금은 더 매력적인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현재 밸류에이션과 중앙은행 정책 등을 종합해볼 때 금은 인플레이션 헷지와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은 더이상 글로벌 자금들의 최고 투자처가 아니다"라면서 "지금의 재정적자를 줄여가지 않는다면 미국 경제는 향후 10년 후에는 그리스를 닮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