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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80개 학교 수산물 식재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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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이달부터 시범적으로 서울시내 8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한다.


이번 수산물 공급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센터를 통한 농·축산물 이용률이 높은 남부교육지원청, 성동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 신청학교 8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수산물 공급 시범사업은 농산물과 달리 센터에서 선정한 협력업체를 통해 학교로 수산물이 직접 배송되는 형태로 운영된다. 협력업체는 수협중앙회, 국제해양수산, 동화수산, 동해수산 4개 업체다. 이들 업체들은 수산물 시범사업 기간인 내년 2월까지 수산물 식재료를 학교에 공급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009년 서울시내 2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0년에 강서시장 내에 식자재 검품과 물류·수발주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센터를 완공, 270여개 학교급식을 실시해왔다. 현재에는 786개 초·중·고교에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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