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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카스 라이트' 모델인 배우 이동욱과 가수 씨엘이 이번엔 우주를 배경으로 '라이트 댄스' 대결을 펼친다.
오비맥주는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신규광고 우주 편을 제작해 내달 1일부터 방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사이버룩 차림의 이동욱과 씨엘이 미니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카스 라이트 제품 모형 앞에서 클럽 음악으로 잘 알려진 '봄바(Bomba)'의 경쾌한 선율에 맞춰 무표정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춤 대결을 펼치며 라이트 맥주의 특성을 재밌게 표현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천고마비의 계절, 과식을 걱정하는 가을시즌이야말로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칼로리가 낮은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적기라고 판단한다"며 "즐겁고 유쾌한 라이트함을 소구하는 마케팅 활동과 함께 소비자의 접점을 넓혀 라이트 맥주 시장의 서두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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